비만은 시험관 시술 시의 임신율, 생존아 출산율, 

유산이 될 확률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체지방율이 정상에 비해 높아짐에 따라 

임신율과 생존아 출산율은 낮아지고 

유산이 될 확률은 높아지게 되는데요.

시험관아기시술을 받는 과정에서 

호르몬제 투여로 체중이 약 3~4kg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 전/후로 5분 이상 스트레칭 및 요가를 하고, 

유산소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주 2~3회,

근력 운동은 격렬하지 않은 범위에서 

하루 20분 정도 주 2~3회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시험관 시술 전 체중 조절을 위해 걷기나 수영을 하는 것이 좋고

승마, 스키, 다이빙 등의 격렬한 운동은 착상 후 안정이 중요하므로 

시험관시술 전에 중단하도록 합니다. 

시험관시술이 시작되면 산책 정도의 걷기를 권해드립니다. 

난임 시술에서 보통은 

과배란 > 인공수정 > 시험관아기시술 순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난임 유발 원인은 다양하므로 

원인을 면밀히 확인하고 

원인 별로 적합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수정은 (수정은 난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한 쪽 난관은 

정상이면서 남성 정자의 질이나 운동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여성 자궁경관 점액의 질이 안 좋은 경우, 

자궁내막증인 경우 등에서 시행됩니다. 

반면 나팔관에 문제가 있거나 수정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바로 시험관아기시술을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처음부터 시험관아기시술을 고려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어떤 시술이 최적의 효과를 줄 수 있는지

개인마다 정밀한 검사를 통한 원인을 찾고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