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 단계에서 여러 개의 난포를 성장시키기 위해
과배란유도를 합니다.
환자의 나이 및 난소 기능 등을 고려하여
과배란 유도 방법을 결정하며
투여 기간은 과배란 유도 방법에 따라 달라집니다.
난포 키우는 주사인 과배란유도제 주사는
(개인 차가 있지만) 생리 시작 2~3일째 시작해서
7~12일간 맞게 됩니다.
집에서 직접 배에 놓기도 하고 병원에서 맞거나 혹은
배우자가 놓아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사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맞아야 하고,
주사제는 냉장 보관을 하여
시원한 상태를 유지 시켜야 합니다.
냉장 보관을 잊고 실온에 두었다고 걱정하시는 분도 계신데요...
여름이 아니고, 장시간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합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1) 주사 놓을 곳 소독을 잘 하도록 합니다.
2) 배꼽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손으로 볼록하게 잡아서
90도 각도로 피하주사(소량의 약을 근육 내로
주사하는 것이 아닌 피하조직에 주사하는 방법) 하면 됩니다.
3) 주사 놓은 후에는 알콜솜으로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데,
세게 문지르지 마시고 살짝 눌러주듯 소독하면 됩니다.